사업명 '경항공모함'서 '다목적 유무인전력 지휘함'으로 변경
"미래 해양전 양상, 첨단 무기체계 반영"…이달 말 합동참모회의 보고

지난 12일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실시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에서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에서 개발 중인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Mojave)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 해양전 양상, 첨단 무기체계 반영"…이달 말 합동참모회의 보고
해군이 바다 위에서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경항공모함 대신 전투용 무인항공기(UAV)를 띄울 수 있는 다목적 지휘함 도입을 추진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무인기의 군사적 효용성과 미래 전장 환경 등을 반영, 함정에 수직이착륙 전투기 F-35B 대신 전투·자폭·감시정찰용 무인기 수십 대를 탑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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